안녕하세요 직원 태도에 대해 굉장히 불쾌함을 느껴 본 게시판을 찾았는데 이미 해당 직원들에 대한 많은 분들의 건의 글이 많네요. 직원이름은 모르겠고 2번 창구 머리가 긴 여자직원분 입니다 자리를 계속 이동하는게 아니라면 같은 사람이겠죠? 정식업무인지 개인적인 일인지 모르겠으나 제가 창구 앞으로 가도 계속 뭔가를 쓰고 있었고 대기표를 뽑아야 하나? 생각해서 대기표 발권기계를 찾으니 없었습니다 "질문드려도 될까요?" 물어보니 약간의 짜증이 담긴 귀찮은 듯한 목소리로 대답을 하더군요 말투야 말하는 사람은 전혀 그렇지 않은데 듣는 사람이 착각한거다라고 볼 수 있으니 그렇다고 치고요 어쨌든 마무리 하고 다른것 때문에 잠시 같은 공간에 있었는데요 공교롭게도 옆 직원과 얘기하는게 너무 잘 들렸는데 저렇게 본인 개인 용무도 하면서 잡답할 수 있는 여유라면 민원인들 업무도 제대로 해줄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게시판의 용도에 맞게 수많은 건의 글들이 해당 직원들에게 전달이 되었지, 법원등기소 내부 직원관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문제가 개선이 되었는지 그 결과도 공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른 곳도 아니고 법원등기소에서 이런 상황을 맞이할 줄 몰랐네요

안녕하십니까?

귀하께서「법원에 바란다」에 올리신 글을 잘 읽어보았습니다.

귀하의 민원요지는 제주지방법원 등기과 민원창구(2번) 직원의 근무태도 및 불친절에 대하여 시정을 요구하는 내용으로 보입니다.

먼저, 귀하께서 법원 직원의 언행으로 인하여 불편을 겪으신 점에 대하여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민원과 관련된 사항은 담당자 및 해당 부서로 전달하고 있으며 해당 부서에서 해당 직원에 대한 교육 및 면담을 통해 관리하고 있습니다. 법원직원의 언행으로 인하여 불편함을 겪으시게 되어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